텍사스 휴스턴 명예시민 겸 친선대사로도 위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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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현지시간 2월 1일 오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스티브 냅(steve knapp) 조지워싱턴대 총장으로부터 오는 3월 1일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조지워싱턴대학교 로스쿨의 international and comparative legal studies의 distinguished visiting scholar(객원석좌교수)로 초빙됐다.
이 자리에서 스티브 냅 총장은 "특강과 세미나를 통해 조지워싱턴대학교 학생들에게 이기수 총장의 법적 전문성과 경험을 전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수 총장은 현지시간 2월 2일 오후 텍사스 휴스턴 시(city of huston, texas)로부터 한국과 texas 지역의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honorary citizen(명예시민)과 good will ambassador(친선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현지시간 2월 3일(목) 오후 4시(한국시간 2월 4일 오전 7시) 에는 이기수 고려대총장과 스티븐 레슬리(steven leslie)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부총장(provost)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환에 대한 양교간 협력을 약속하는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했다.
1883년 설립된 이 대학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인 로라 부시와 델 컴퓨터社 ceo 마이클 델 등을 비롯해 많은 상,하원 의원과 장관을 배출했으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에 의해 미국 최고 스포츠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sh@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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