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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유공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도서 부문 (주)북이십일(김영곤 대표), (도)성안당(이종춘 대표), 비도서 부문 (주)유이케이(우남익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납본유공자'상은 도서관자료를 모범적으로 납본함으로써 대국민 지식정보 제공·국가지적문화유산의 후대 전승 등에 기여한 출판(제작)사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어려운 출판 환경에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료를 발간해 성실히 납본 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가문헌수집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신속히 납본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시상을 계기로 출판계에서 납본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이 빠짐없이 국립중앙도서관에 보존돼 대국민 서비스는 물론 후대에도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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