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남산도서관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도서관, 평생학습관 및 학교도서관과 연합 운영하는 '2010년 겨울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등 지역주민들의 정서안정을 돕는 치유적 책읽기와 독서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내면치유를 통한 자신감 형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독서여행은 '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라는 주제로 나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에대해 알아보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다.
이 밖에 자신의 감정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감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여행을 통해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