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장 내 '꿈나무 안심학교' 개교
경기도, 오산시장 내 '꿈나무 안심학교' 개교
  • 양미영
  • 승인 2010.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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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육 프로그램·아동심리상담·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 진행
[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맞벌이·한부모 저소득층 등 방과 후에 부모가 돌봐주지 못하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줄 안심학교가 개교 된다.
 
경기도는 6일 시장내 맞벌이 상인가정을 포함한 지역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책임질 '꿈나무 안심학교'를 개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교될 안심학교는 출산율 저하와 아동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도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로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장내 상인맞벌이 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안심학교는 대학생봉사자 활용 학년별 보조교사 운영으로 학습 및 과제지도, 생활지도를 하게 되며, 원어민 영어교실, 명심보감 한자, 종이접기 등 전담강사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지도는 물론이고 간식과 저녁 식사가 제공 될 계획이다.
 
특히 교육심리를 전공한 이영훈 오산대학 교수의 지도로 아동심리상담, 사회성 증진프로그램, 자기효능감 프로그램 진행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산 안심학교'의 개교로 도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 '오산 안심학교'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포천시 대진대학, 안성시 한경대학에도 꿈나무 안심학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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