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책. 우리의 아이들에게 친구와 이웃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늪을 싫어하는 하마인 푸푸가 늪 마을을 떠나 오두막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4계절을 만나게 되고, 계절의 변화 속에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선안나 지음 / 나영 그림 / 현암사 펴냄 / 76쪽 / 7,8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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