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와 함께 하는 즐거운 교실"
"IPTV와 함께 하는 즐거운 교실"
  • 양미영
  • 승인 2010.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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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 매체 IPTV를 활용한 사례… 총 88편 응모 18편 선정
[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학교수업을 돕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새로운 교육매체인 iptv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2일, 학교 iptv를 활용하는 전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iptv 활용 교육서비스 우수 사례'를 발굴해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초·중등학교 3만여 학급에 iptv를 보급, 정규수업·재량수업·방과후학교 등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iptv 활용 교육서비스 우수 사례'은 교사들이 공교육의 질 제고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 iptv를 활용해 보고 얻은 교육적 경험 및 활용 노하우를 발굴해 각급 학교에 확산·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으며, 우수 사례에 대해 초·중·고 3개 분야에 총 88편이 응모돼 엄정한 심사를 통해 18편(분야별 각 6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 중 우수 사례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분야 강원도 오안초등학교 김미영 교사 (iptv와 함께하는 "우리는 똑똑한 소비자" 프로젝트), 중학교 분야 충청남도 용남중학교 김성국 교사(수학! 할 맛나게 하는 나의 iptv), 고등학교 분야 경기도 여강고등학교 이행진 교사(행복한 나의 미래! iptv로 열어갑니다!) 가 각각 받았다.
 
▲ 초등학교 분야의 김미영 교사는 소규모 농촌학교에서 학교 iptv를 토론 중심 수업, 가정에서 예·복습 및 학교에서 발표 등에 활용해 열악한 교육 환경 극복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 중등학교 분야의 김성국 교사는 개인별 수준차가 심한 수학과목을 대상으로 학교 iptv를 활용해 수준별 모형을 구안·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인 사례이다.
 
▲ 고등학교 분야의 이행진 교사는 전문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에 학교 iptv를 활용함으로써 학생이 진로 결정을 능동적으로 개척하게 도와줬다.
 
교과부 관계자는 "앞으로 일선학교의 활용실태 및 학생·교사의 만족도 등을 점검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iptv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상자 명단은 'iptv활용교육서비스카페(http://educafe.edunet4u.net/ip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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