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뒷바라지, 초등학생 학원 마중가기 등 단순한 일을 맡아서 해결주는 지역밀착형 심부름센터인 다다 심부름 집. 하지만 이런 단순한 업무를 하는데도 항상 터무니없는 사건에 빠져든다. 누구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그래도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으며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책. 2006년 제135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우라 시온 지음 / 권남희 옮김 / 도서출판 들녘 펴냄 / 356쪽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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