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86편 응모작 중 82편 선정... 오는 12월 시상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이소희 학생(나의 벽을 허물어준 대구e스터디)이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활용 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하는 전국의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해 15일 발표했다.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활용 사례는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이용하며 얻은 교육적 경험이나 느낀점을 발굴하는 대회.
이번 대회의 공모기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였으며, 우수활용사례(학생, 학부모), ucc, 슬로건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작은 총 1,186이었으며 이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82편(학생사례 30편, 학부모 사례 20편, ucc 16편, 슬로건 1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소희 학생은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성적향상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으로 느꼈던 소외감까지 극복한 사례이다.
입상자 명단은 사이버가정학습 중앙센터 홈페이지(http://cyber.edunet.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4일 각분야 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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