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청소년 음악회 23일 과학자와의 만남 마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특별행사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에 열릴 클래식 음악공연 '교과서에 나오는 청소년 음악회'는 목관5중주, 성악, 피아노 반주와 바이올린 연주로 편성되 있고 각각의 연주자들이 악기소리와 음악작품을 해설해 주는 친근한 공연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 관련 도서를 비치해 깊이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23일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물리학 교수의 '책읽기의 즐거움'도 진행된다.
과학자 정교수의 인생에 영향을 준 책에 대한 이야기, 과학자와의 대화, 저자가 감명깊게 읽은 책 소개 등으로 이뤄진 이번 시간은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단체와 개별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cy.go.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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