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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재 특파원으로 격변기의 유럽지역 취재현장을 누볐던 저자가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책. 동서냉전 종식 이후 테러가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상황에서 iaea의 북한 핵 사찰에서부터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 2006년 10월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현안과 북핵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민족 공조’를 중요시하는 가운데 ‘국제공조’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는 리비아가 보여준 선례를 통해 북핵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섭일 지음 / 두리미디어 펴냄 / 288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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