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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이미현 기자] 드라마 '하루'가 베일을 벗었다.
극비리에 제작돼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드라마 ‘하루’에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하루'는 옴니버스 드라마로 유노윤호, 김범, 빅뱅, 한채영, 박시후, 이다해 등이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유노윤호는 극중에서 액션배우를, 이다해는 시나리오 작가, 김범은 사진 작가, 한채영과 박시후는 이다해의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커플, 빅뱅은 폐교되는 분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미니콘서트를 선물하는 스토리를 연기한다.
‘하루’는 부산역, 광안대교,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지에서 일부 촬영을 마친 상태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형식과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 귀를 매혹시키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에 한국의 미(美)를 알릴 예정이다.
이미 아시아를 접수한 유노윤호를 비롯해 ‘꽃보다 남자’의 김범, 일본 음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빅뱅, 아시아에 이어 헐리우드 진출까지 앞두고 있는 한채영, ‘추노’의 히로인 이다해 등 스타들이 한 데 모인 ‘하루’는 9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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