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百發百中)
백발백중(百發百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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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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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나, 활 같은 것이 겨눈 곳에 꼭꼭 맞음 또는 무슨 일이나 틀림없이 잘 들어맞는 것을 일컬음

춘추 시대(春秋 時代) 때 초(楚)나라 공왕(共王)은 수하에 활을 잘 쏘는 양유기(養由基)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유기는 100보(步) 떨어진 곳에서 버들 잎을 쏘는 대로 반복적으로 관통시켜 자신의 궁술(弓術)을 입증했다. 좌우에 있는 모든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그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마침내 양유기는 백발백중(百發百中)의 명사수(名射手)로 알려지게 되었다.

(영작)

a hundred arrows, a hundred hits

king gongwang of cho of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had under him a man named yangyugi, who was versed in archery. one day, yangyugi demonstrated his skill by repeatedly shooting through a willow leaf 100 paces away. all the onlookers grasped in admiration. news spread and, in due course, yangyugi became known as an archer who could “score a hundred hits for a hundred arrows shot.”

◁ notes ▷
* arrows 화살 * hit 적중, 명중 * king gongwang of cho 초(楚)나라의 공왕(共王) *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춘추 시대(春秋 時代) * be versed in archery 궁술(활쏘기)에 능하다(정통하다) * demonstrate 입증(증명)하다 * skill 솜씨, 재주, 기술 - 여기서는 궁술(활쏘기:archery)을 말함 * repeatedly 되풀이하여, 반복적으로 * willow leaf 버들잎 * 100 paces away 100보(步) 떨어진 * onlooker 구경꾼, 방관자, 관중 * gaspe 숨을 헐떡이다, 숨차다 * in admiration 감탄(탄복)하여 * spread-spread-spread (소문 등이) 퍼지다 * in due course 결국, 마침내(= finally, after all) * score 득점하다, 점수를 따다

 

독서신문 1385호 [200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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