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완결판이 제임스 조이스 문학 연구자인 김종건 고려대 교수의 새로운 변역으로 나왔다. 총 1,300여 페이지, 4,000여 개의 주석, 조이스 관련 희귀 화보와 작품 분석 등을 한 권에 담으면서, 기존에 누락된 부분을 첨가하고 형식과 언어의 모방을 살려 보다 완벽한 번역을 꾀했다.
제임스 조이스 지음 / 김종건 옮김 / 생각의나무 펴냄 / 1323쪽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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