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운영하고 있는 재외동포 한국어교육 사이트 ‘스터디코리안’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선정한 2010년 2분기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
 
방통위가 선정하는 청소년권장사이트 선정제도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한글 사이트를 분기별로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권장사이트는 스터디코리안을 포함한 독도연구소,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 아하경제 등 10개 사이트다.
 
앞으로 스터디코리안은 ‘아이틴넷’을 통해 향후 3년간 소개되며 방통위가 그 해 선정한 40개 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사이트에 시상(12월경)하는 ‘올해의 청소년권장사이트’ 후보에 등록된다.
 
한편 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온라인 개인학습 기회 확대 제공을 위gi 2002년부터 스터디코리안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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