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공부방, 경기도·충청남도 등 각 자자체로 확산
IPTV공부방, 경기도·충청남도 등 각 자자체로 확산
  • 양미영
  • 승인 2010.07.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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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양미영 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iptv 3사가 협력하여 민간자율로 추진되던 iptv공부방이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하는 평강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이석채 kt 회장, 김원호 kodim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tv 공부방 개2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iptv공부방 개소식을 축하하고 iptv공부방이 여러 지자체로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iptv공부방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돌봄이 역할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와 iptv 사업자가 지원해 온 사업.
 
대표적으로 경기도는 올해 도내의 6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iptv공부방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충청남도에서도 우선 50여개를 개소할 것을 계획이다. 또 제주도에서는 7월 하순 제주시에 첫번째 iptv 공부방을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kt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으로 도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 2500개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wifi : 무선랜)존을 설치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방통위는 "iptv공부방의 전국적인 확산과 더불어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서도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하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관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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