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연대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
시민단체 한국건강연대에서 참여 후원하는 아이들건강을위한국민연대(아이건강연대, 상임공동대표 박재일 한살림고문)가 출범했다.
지난달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아이들 건강 실태보고회를 열고 ‘아이들 건강을 위한 국민연대’ 결성식을 진행했다.
한국건강연대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청소년위원회를 통해 해오던 청소년건강학교를 각 학교 대상 습관성 중독성 물질 예방교실, 금연교실을 운영하는 등 더욱 활성화하는 것과는 별개로 연대단체인 아이들건강을위한국민연대가 아이들 건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국정지표로 삼도록 하는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보건의료부분을 전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연대가 아이건강연대의 아이들 건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국정지표로 삼도록 연대 지원할 부분은 ▷ 식품안전기본법을 제정하여 식 재료의 안정성 높이기 ▷ 식생활교육기본법을 제정 ▷ 가공식품 인증제를 요구하여 인증된 가공식품을 학교 구내매점에 공급, 면세화 추진 ▷ 치료중심의 의료체계를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의 의료체계 전환 ▷ 생태적 관점에 서 보건 교육을 정상적인 교육과정에 편성 ▷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게임중독 방지책 마련 ▷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오염, 청소년 흡연과 음주, 약물중독 방지 활동 등이다.
특히 한국건강연대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중 위원장이 아이건강연대 사무총장을 겸임하면서 아이들 건강에 획기적인 정책적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신문 김정득 기자 200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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