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 시험운영 본격 착수
천리안 위성 시험운영 본격 착수
  • 강인해
  • 승인 2010.07.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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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해양 관측 영상 수신… 통신탑재체 기능 정상 작동
[독서신문] 강인해 기자 = 천리안 위성이 시험운영을 착수했다.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국토해양부, 기상청은 지난달에 발사한 천리안 위성이 목표정지궤도(동경 128.2도 적도상공)에 진입한 후, 기상·해양영상을 촬영하고 통신안테나 신호를 정상적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천리안위성의 3가지 임무의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국가기상위성센터, 해양위성센터, 통신위성센터의 요청을 종합해 위성의 일일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영상촬영 및 통신운용을 위한 명령전달, 자세제어 등을 수행한다.

3가지 탑재체별 활용을 주관하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위성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위성센터는 6개월간의 각종 시험운영을 준비한다.

항우연은 지난 10일 국내지상국이 관제권을 인수한 이후, 12일에는 천리안위성이 촬영한 최초 기상영상을 수신했고 13일에는 해양영상을 최초로 수신했다.

기상영상은 국내 독자기상위성이 최초로 촬영한 것으로 제주도 부근에서 일본열도까지 위치한 장마전선과 필리핀 동쪽에 위치한 2호 태풍(꼰선, conson)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영상은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한반도 주변의 3면 바다를 촬영한  것으로 선진국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천리안 위성은 위성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금년 말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향후 7년간의 기상·해양 관측 및 공공통신 서비스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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