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 1차 회의 개최
[독서신문] 강인해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모철민)은 9일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는 참여 도서관 간의 장애인서비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하고 장애인들의 지식정보접근 환경을 개선하는 등 관종별 도서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공유하는 협력네트워크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계자는 “발족된 「장애인도서관서비스 협의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지식정보콘텐츠 접근이 보다 더 자유로워지고 나아가서는 장애인의 재활과 경제적 자립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고 실천적인 양질의 장애인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