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안전방안 모색할 토론의 장 열린다”
서울시, “어린이 안전방안 모색할 토론의 장 열린다”
  • 양미영
  • 승인 2010.07.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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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양미영 기자] 서울시는 최근 우리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어린이 성폭행, 납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안전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산·학·연·관 it 전문인의 협력 네트워크인 ‘u-seoul 포럼’ 정기 세미나가 ‘it 기술을 융합한 안전한 서울’ 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 오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 삶과 it’ 라는 제목으로 국가정보화 전 분야의 정책을 심의하고 새로운 비전 제시 및 기본계획 수립·시행하는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계의 ‘안전도시의 기반으로서 u-서울의 성패는 서비스의 실용성에 달려 있다! 어린이 안전과 u-기술의 적용 및 필요 분야’, 행정안전부 정책부서의 ‘사회가 가진 문화의 가치체계가 고려되지 않은 제도도입은 실패를 부른다!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현 실태 진단 및 2010재난·안전관련 정책’, u-안전서비스 선도 공공기관의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 소개, 법무부 전자발찌 시스템과 연계방안, 587개 초등학교 모두 설치 시 서울시 면적의 76%의 안전망 확보, 향후 어린이에서 사회적약자(부녀자, 치매노인, 정신지체자 등)에 대한 서비스 확대 계획’등을 발표한다.
 
이어 서비스 전담 연구기관의 ‘ict를 적용한 안전관련 서비스 추진현황 및 방향 - 유비쿼터스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융합하여 국가 당면과제 해결, 안전, 재난, 복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방안’, 보안 전담 연구기관의 ‘어린이의 안전한 하루 지키기! 어린이가 안전하지 못한 이유, 문제점 및 해결방안 제시, 어린이교통, 성범죄를 대상으로 국내·외 사례’, 기업의 ‘어린이 안전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제언! 효과적인 어린이 안전존 조성을 위해 구축 환경 및 기술 타당성 검증 필요, 표준화 및 중복투자 방지를 통한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발표하고 패널들에 의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정기세미나를 계기로 사회약자의 안전에 대한 가치 있는 성과가 나오고, 이를 u-city 정책에 반영하게 됨으로서 시민고객의 안전한 삶을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기 세미나 부대행사로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어린이 안전 범죄 예방 체험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전시관은 휴대폰과 전용단말기를 이용한 어린이, 노약자 등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의 u-안심서비스와, 서울시의 u-서울 안전존 서비스, 유비쿼터스 개념을 적용한 기업의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매년 u-city관련 세미나 및 국제행사 등을 개최해 세계 전자정부 4년 연속 1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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