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소비자원은《소비자 시대》 등의 신간자료의 디지털파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며 이외에도 양 기관은 장애인들의 소비자관련 지식, 정보 및 권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공동 기획 및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소리책나눔터’사업은 신간도서가 출판될 때 작가와 출판사가 디지털파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면 도서관은 기증된 파일을 점자 혹은 음성도서로 변환하여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지식정보나눔의 사업으로 현재까지 동 사업에 참여한 개인 및 기관은 10여개사이며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16일체결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이은 두 번째 협약체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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