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일본사회에서 ‘소설’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정리해 보여주는 작품으로 ‘소설’의 개념을 에도시대부터 다이쇼, 쇼와를 거쳐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소설 개념의 변천은 곧 문학사조의 변천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일본문학의 변천과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 일본의 소설개념
노구치 다케히코 지음 | 소명출판 펴냄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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