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책자도 접수 기관별로 동시에 배포된다.
201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66만8천213명으로, 재학생은 58만5천270명, 졸업생은 8만2천943명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돼 있다.
채점 결과에 따르면 언어 영역과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각각 127점과 136점으로 나타났고, 수리 영역은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의 경우 137점, ‘나’형의 경우 141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5점~70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9점~72점으로 나타났다.
한교평은 6월 모의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출제에서 영역·과목별 난이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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