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본 취나드는 미국 아웃도어 활동복 제조업체를 차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경영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경영자다. 약아빠진 인간들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행보를 나아가 역경을 이겨낸 성공담은 무용담이라고 불려질 만큼이나 유쾌, 상쾌, 통쾌하다. 차분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필체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도전적인 책 제목처럼 한 성공한 인간의 인생기를 담고 있다.
이본 취나드 지음/ 서지원 옮김/ 화산문화/ 280쪽/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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