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에 나오는 신들저도도 현세에 등장시켜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초환사의 이야기. 대륙 최강의 제국 할버슈타트 제국과 이에 반기를 들고 독립한 에데사 연맹, 수십년간 혼란에 빠져있던 대륙에 악마가 소환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소환을 주도한 인물은 신관의 꿈을 품은 요한. 악마와 신관 지망생의 치열한 수싸움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김성재 지음 / 북박스 펴냄 / / 각 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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