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기로 유명한 위인들이 말했듯이 지식(知識)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신적 자양분이다. 음식이 육체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면 지식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 왜냐하면 지식은 근본적으로 삶에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간혹 ‘지식’을 ‘정보’와 혼동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둘의 의미는 차이가 크다. ‘지식’은 무엇을 배우거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을 뜻하는 반면, 정보는 그를 둘러싼 소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을 곁에 둔다면 당신은 교양 지식을 배우면서 앞서나가는 당당함을 가질 수 있다.
호기심박스 지음/ 눈과 마음/ 267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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