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통상장관은 작년 10월 북경에서 서명한 ‘한·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에서 합의한 대로 양국 간 2천억불 교역목표 조기 달성과 2015년 3천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합의사항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통상장관은 ‘한·중 fta 산관학 공동연구’를 종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양국 정상회의에 보고하는 데도 합의했다.
또한, 고용허가제에 따른 인력도입 문제와 관련해 2008년 12월 한국어 시험에 합격한 중국 노동 인력 도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통상장관은 향후 양국간 경제통상의 새로운 협력 분야로 농산품 유통표준화, rfid, 폐차 및 폐가전 재활용 분야에 대하여 업계간 정보교류 등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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