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장면 |
현재 국민의 불건전 이용으로 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고 있는 노래연습장을 진정한 청소년의 생활문화공간과 건전한 놀이마당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한국금연연구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 최창목)은 2007년 매달 정기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금연연구소 변봉수선도위원은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불건전 노래연습장 퇴폐문화 퇴치를 목적으로‘청소년 접대부 고용 및 주류와 흡연 장소 활용’ 근절을 지역사회에 공개적으로 선언함으로써, 국민의 대표적 노래문화공간인 노래연습장이 본래의 목적에 충실을 기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이고 감성적인 기능과 가치를 알리게 되는 자정효과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에 학생과 시민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으로서 인식재고와 캠페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래연습장 청소년 건전 이용 홍보 캠페인'은 매달 1회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최영희)의 운영지정기관인 한국금연연구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월례회 일자를 통해 부산전역 청소년범람지역이나 유흥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심야업소 방문, 이용실태 점검지도와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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