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식에는 최호남 도서관협회 부회장과 인천미추홀도서관 등 지역 8개 도서관 관장, 독서교육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10년 독서교육 협력기관의 교육과정은 일반 주민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예년과는 달리 교육의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독서운동의 최일선에 있는 도서관 사서와 독서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기획됐으며, 한국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적으로 안배한 결과, 인천미추홀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부산시립시민도서관, 춘천평생정보관, 충북중앙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창원도서관, 전북교육문화회관 등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교육은 오는 7일 충북중앙도서관(독서치료 및 상담 과정)을 시작으로 주 3시간 8주(24시간)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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