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지성 안또니오 네그리와 펠릭스 가따리가 만났다. 이들은 이 책에서 레닌주의적 당 개념, 그리고 초중앙주의적 테러리즘을 기각하면서 이를 자본주의적 노동강제의 계획화로서의 사회주의에 대한 기각과 결부시키고 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만연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재구성화된 계급사회에 대해 해결책을 논하고 있다.
안또니오 네그리, 펠릭스 가따리 지음 / 조정환 옮김 / 갈무리 펴냄 / 299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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