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rfid(전파식별) 방식을 이용해 휴대폰으로 도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북스토어’ 서비스를 교보문고 광화문, 강남, 잠실 등 3개 매장에서 실시 중이다.
  터치-북스토어 서비스는 서점에서 무상 임대해주는 외장형 rfid 리더기를 휴대폰에 장착하여 서가에 부착된 태그(tag)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제공 되는 도서정보는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의 도서 요약내용 보기, 독자 서평 및 평점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서비스 대상 도서를 확대하고 전국 12개 교보문고 매장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에 도서 구매 및 선물, 장바구니 기능 등의 서비스 확장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치-북스토어 서비스는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으나 도서정보 조회 시 1패킷(512 byte)당 4.55원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