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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스포츠연예팀 =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인기가 뜨겁다.
드라마 초반 cg논란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등 주인공들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4회에 등장한 '최강타(송일국 분) 4적'의 베테랑 중견배우 정한용-김용건-정동환-이재용의 명품 연기 앙상블에 이어 시청자들은 '아들 3인방'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강타를 비롯해 장용(정한용 분)의 아들인 장호(조진웅 분)과 황달수(이재용 분)의 아들인 황우현(김민종 분)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 강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4회에서 황우현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과거 최강타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 배경과 자신들과 관련된 비리를 듣게 된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진보배(한채영 분)와 가까워지는 최강타에게 질투를 느끼게 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신불사'를 본 네티즌들은 "중견배우들의 악역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조진웅의 망나니 아들 장호의 연기가 실감 난다", "주인공들의 카리스마가 막상막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불사'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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