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영화배우 정유진.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캔들 메이커다. 호텔에서 여배우와 어깨동무를 하고 나오다 찍힌 사진 정도는 일상다반사. 밥 한 끼 먹은 것뿐이야! 호텔에선 밥도 못 먹나?
그러나, 그렇다 해도 그가 움직이면 스캔들이 된다. 하지만.....정말 그것뿐일까? 사랑을 아는 남자가 사랑을 포기한 여자를 사랑할 때, 세상 가장 아름다운 스캔들이 터진다.
나나 지음 / 청어람 펴냄 / 391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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