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명품 한류 매거진 리얼코리아 발간으로 바쁜 생활
화제의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하 신불사 )가 드디어 지난 6일 전파를 탔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 드라마에 송일국의 최대의 적 4명 중 한명으로 출연하는 연기자 정한용이 연기 투혼을 넘어 아시아까지 그 열정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정한용은 주인공 송일국의 가장 큰 적으로 탐욕스러움을 갖춘 재벌그룹의 회장으로 출연한다. 정한용은 이번 드라마에서 악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을 대표하는 송일국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카리스마 있는 악역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한용이 맡은 장용은 최강타(송일국)의 아버지 죽음에 관련된 인물이니만큼 탐욕스럽고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심리적 묘사가 중요한 역할이다. 다양한 역할과 경험으로 연기력이 인정된 배우이니 만큼 그 누구보다 장용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후배 연기자들에게 오랜 연기생활로 쌓인 내공을 전달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기자 정한용은 이러한 정한용의 열정을 드라마 속 연기를 넘어 아시아까지 전파하고 있다. 그동안 오랜 문화계 생활로 정한용은 한류를 직접 경험하였고, 그 안에서 잘못된 문화가 흘러가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다. 이를 안타까워하던 정한용은 직접 올바른 한국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팔을 걷어부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매거진인 리얼코리아 www.realkorea.asia 를 창간하였다.
정한용이 창간하고 발행하는 리얼코리아는 오는 4월 창간호가 발행되고 창간호의 표지는 월드스타 비가 장식한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리는 관광지 안내를 비롯하여 먹거리 정보까지 제공할 이 잡지는 중국 현지에서 무가지로 배포되는 첫 한류매거진이다.
1차로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 대도시에 10만부, 대만, 홍콩, 한국 등 총 1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2차는 일본 30만부,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캐나다, 미국까지 최종 100만부가 발간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유도하고 새로운 한류스타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한용은 kbs ‘부자의 탄생’에도 출연 중이어서 바쁜 연기 생활을 병행하며 성공적인 잡지 창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정한용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뿐” 이라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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