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시문학 연구팀이 시인의 삶의 공간에 찾아 간다. 시인의 고향과 생가를 찾아가서 그곳에서 느낀 정서를 기록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을 찍으며 행했던 여행을 묶은 책이다. 저자들이 시인의 마을 언저리에서 밤 세워 술을 마시며 온몸으로 느꼈던 시인의 시정신을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양병호ㆍ노용무ㆍ이승철 외 지음 / 도서출판 박이정 펴냄 / 240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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