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곤 문화부 장관 |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11일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는 문화부가 ‘열정’과 ‘신명’의 ‘창조정신’으로 국민을 위한 문화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관은 2007년도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체육대회 유치,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방송통신 융합시대 대비, 한민족 문화대축전 개최, 한스타일 등 한류 진흥, 문화비전 2030 수립 등을 꼽고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김명곤 장관은 2007년도 문화부의 역점 추진방향에 대해 “‘열정’과 ‘신명’의 ‘창조정신’으로 ‘국민’을 위한 문화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관은 지난해 3월 취임 때 ‘광대정신’과 ‘현장 중심의 문화행정’을 강조했던 것을 상기하며 새해에는 이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문화부 직원들에게 신년사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신명나는 문화행정’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김장관은 “올해는 ‘문화의 힘, 미래 한국을 바꿉니다’라는 문화부 비전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지고, 국민과 함께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곤 문화부 장관은 2007년도 역점 추진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체육대회 유치, 콘텐츠 주무부처로서 방송통신 융합시대 대비, 한민족 문화대축전 개최, ‘한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한류 진흥, 문화비전 2030 수립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는 문화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기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만드는 등 기존의 간담회 형식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독서신문 김정득 기자 200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