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위원회(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는 ‘2010년 과학기술문화사업 추진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3~4개의 지방에 과학관을 건립하는데 1개관 당 10억 이내의 건립비를 지원하고 생활과학교실·미리보는 연구실·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습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탐구 활동에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 축전, 지역과학 축전, 4월 과학 축제 등도 개최하며 민간단체, 언론매체의 과학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과학글쓰기·연극·콘서트·뮤지컬·강연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예술·문학작품에 제작비를 지원하고, 매년 총 사업비의 10%를 신규 발굴과제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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