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집에 살고 싶다』는 독특한 인테리어들과 저자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주택의 외관에서부터 내관, 주방, 세세한 소품 하나까지도 사진을 통해 보여주면서 집안 곳곳의 감각적으로 배치된 소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저자의 아내가 투병생활 했던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보여주어 안타까움과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테리어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공존하는 책으로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할 책으로 보인다.
변상태 지음/ 정음 출판/ 220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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