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스포츠연예팀 = ‘한 가족의 3대가 좋아하는 그룹’인 ‘시카고’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다. 공연기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오는 2월 록 밴드 시카고가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투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11일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카고는 지난 1967년 결정된 록 밴드로 지금까지 톱 10에 오른 곡만 21곡이며 5장 연속 앨범차트 기록을 내세우며 팝 발라드에서 빅 밴드, 재즈, 소프트 록까지 폭넓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한편 시카고는 내달 2월 한 달 동안 필리핀, 일본, 미국 등지에서 세계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23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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