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20여 년간의 사제생활을 하다가 작가가 된 미셸 브누아의 장편 추리소설. 기독교가 탄생할 때부터 은밀히 감추어져왔던 비밀을 손에 넣은 성서해석학자가 그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톨릭 신부 출신 작가의 경험과 해박한 성서지식, 풍부한 역사 자료가 작품의 사실감과 입체감을 더해주고 있다.
미셀 브누아 지음 / 이혜정 옮김 / 노블마인 펴냄 / 각권 288쪽 / 각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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