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지난 1일 ‘청소년 독서진흥 정책 방향 및 실천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의 독서활동 생활화와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정책 방향 및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금숙(대림대학 교수)씨의 사회로 한복희 교수의 기조강연 ‘청소년 독서활동 강화를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 김종성 교수의 ‘청소년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활성화 방안’, 이정춘 교수의 ‘호모 디지쿠스 시대의 청소년 독서진흥 방안에 대한 연구’ 주제발표와 서울중화고등학교의 서미선 교사,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경연씨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독서 환결조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진흥 발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