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수백 명의 눈사람이 줄지어 미끄러져 가는 모습을 목격한 소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을 때 소년은 눈사람 축제에 초대받는다. 1년에 딱 하룻밤, 모닥불에 수프를 끓어 먹어도 녹을 걱정 없고, 눈사람끼리 눈싸움을 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춤도 출 수 있는 행복한 기적이 일어난 이날, 소년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 딩가딩가 눈사람 축제
마크 킴볼 몰튼 지음 / 캐런 힐러드 굿 그림 / 이경희 옮김 / 예꿈 펴냄 / 40쪽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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