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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마음이다. 배고프면 엄마의 젖꼭지를 깨무는 것도 동심이다. 책은 그런 아이의 순수한 동심을 파란 나무숲으로 표현했고, 그 숲이 훼손되는 과정과 그 숲을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뛰어난 상징성을 부여해서 형상화했다.장자화 지음/ 신민재 그림/ 전수정 옮김/ 사계절/ 108쪽/ 7500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