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의 일기인 『갑신일록』이 일제에 의해 왜곡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것을 전제로 하여 한국 근대사 최대의 쟁점인 갑신정변의 역사적 진실을 밝혀내는 연구 결과이다.
45년간의 일제치하와 독립 후 이어진 분단 등 폭풍과도 같았던 한국 근대사의 첫 시험대였던 ‘갑신정변’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으로 새로운 역사성을 부여하고 있다.
강범석 지음 / 솔 펴냄 / 416쪽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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