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우리생의 아름다운 정화’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정화예술제에서 총 10개 팀 111명의 모델이 참가한 졸업작품전은 감각적 작품성이 돋보여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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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숙 지도교수는 “첫 작품이라 아쉬움은 있지만 학생들의 감각과 노고가 돋보였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함께 열린 정화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노래, 춤, 개인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와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초청가수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 등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총 7시간동안 진행된 정화예술제에서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경진과 이지성은 시종일관 톡톡튀는 진행을 해 인상을 남겼다.
예술제를 기획한 박경구 총학생회장은 “단순한 의례행사가 아니라 미래를 만드는 자세로 축제를 준비해준 임원과 연예과 학생 등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은 2010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모집을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홈페이지(www.jb.ac.kr/ip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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