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난 40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 독서신문
  • 승인 2009.10.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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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     ©독서신문

지난 1970년 이 땅에 새로운 독서문화의 창출과 출판문화의 발전을 위해 태동한 <독서신문>이 올해로 창간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독서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독서신문>의 끊임없는 자기변화와 노력도 무시할 수 없지만 독자제현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독서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독자들과 <독서신문>과 함께 출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땀과 정성이 오늘의 <독서신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독서신문>은 지난 70년 창간 이후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해 산파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독자들에게 새로운 읽을거리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세계적 거장들의 각종 글과 작품들 그리고 국내외 출판계소식과 뉴스를 다루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당시 장안에 화제를 몰고 와 교양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신문이란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80년대 암울했던 시기에도 <독서신문>은 끊임없이 독서문화의 발전과 지적호기심 창출에 노력했으며 분야를 더욱 넓혀 출판, 문학뿐만 아니라 철학, 학술,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그 저변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각종 문인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거장들의 작품에 대한 평설 및 삶과 인생을 다루면서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문화산업 발전에 일조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독서신문>의 위상과 역할은 더욱 증대하였으며 이는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기틀을 마련하였다 자부합니다.

이와 함께 90년대와 2000년대에는 국민독서보급 운동에 더욱 힘써 낙도지역 도서보내기 운동, 군부대 및 교도소 책보내기 운동 등을 주도하였고 독서문화원을 개설하여 독서운동에 더욱 열과 성을 다했으며 각종 논술대회 및 독후감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데 노력했습니다.

또 독서신문 신인문학상 제정 및 한국 현대시 100주년 기념식 등을 통해 한국문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인터넷세대의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새롭게 인터넷 일간 독서문학 신문인 <독서신문i>를 선보이며 독서열 제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급변하는 새로운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독서신문>은 그 대상을 단순히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한국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출판문화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신문, 한국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신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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