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지각대장 기찬이는 좋아하는 여자친구 책상에 몰래 편지를 놓고 가는 모습을 반 친구 사랑이에게 들키고 만다. 사랑이는 친구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 기찬이의 비밀을 말해버리고 결국 비밀을 지키지 못한 사랑이는 친구들에게 신뢰를 잃는다. 자신이 속 깊고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사랑이의 모습이 우스우면서도 유쾌하게 전개된다.
■ 절대 말하면 안돼
유계영․지경화 지음 / 김중석 그림 / 휴이넘 펴냄 / 36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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