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라크에 살던 누리는 전쟁으로 마음껏 거리를 다닐 수 없는 고향을 떠나 독일로 가지만 독일에서의 삶은 낯설고 힘겹기만 하다. 전쟁 중인 이라크에서 겪은 일들과 두려운 기억이 시시때때로 되살아나는 데다 학교 친구들은 손가락질하며 따돌린다. 그러자 누리는 편지로 이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 바그다드에서 온 소녀와 이야기 양탄자
안드레아 카리메 지음 / 아네테 폰 보데커 뷔트너 그림 / 김라합 옮김 / 고래이야기 펴냄 / 74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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