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주인공 오금성은 고아원에서 생활하지만 절대 기죽지 않는 활발한 아이다. 하루는 사서 선생님이 없는 틈을 타 도서관에서 띡 소리가 나는 바코드 기계를 마음껏 가지고 논다. 선생님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띡기계의 빨간 불빛이 눈에 들어가면 외계인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거짓말을 하고, 금성이는 그때부터 자신이 외계인인지 아닌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 외계인 바이러스
박현진 지음 / 정문주 그림 / 시공주니어 펴냄 / 108쪽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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