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갓 태어난 올챙이들은 도대체 엄마는 어디에 있는 건지 궁금해 하면서 엄마를 찾아 나선다.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오고, 부엉이와 뱀의 공격도 물리치면서 올챙이들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개구리로 쑥쑥 커간다. 이듬해 봄날, 개구리들은 알을 낳아 엄마 개구리가 되고, 걱정스런 마음에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던 개구리의 눈에 갑자기 엄마 얼굴이 나타난다.
■ 엄마 얼굴
고은설 지음 / 심문선 그림 / 청개구리 펴냄 / 36쪽 / 10,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