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시 농사’에 매진해왔던 초록손가락 동인들이 다른 빛깔의 목소리로 자연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동시집. “내가 복도에서 뛰는 건/발뒤꿈치를 들고 사뿐사뿐 걷다보면/나도 모르게/발걸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의 「복도에서 뛰는 이유」를 비롯해 「선생님 오신다!」등 7명 동시인의 작품 56편이 수록됐다.
■ 복도에서 뛰는 이유
초록손가락 동인 지음 / 조경주 외 2명 그림 / 푸른책들 펴냄 / 128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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